지리산종주를 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.
새벽부터 산행을 시작해야 하기에 7.3. 머무르게 되었는데 비가 많이 와 7.4. 입산이 전면통제 되었습니다. 그리하여 7.4. 또 머물며 기회를 봐야했고 7.5. 새벽에 화엄사를 시작으로 중산리로 종주를 마쳤습니다.
몸이 많이 지쳐서 장거리 운전을 하기엔 무리다싶어 7.5. 또 화엄267에 머물렀습니다.
모텔보다 고급스럽고 서울의 여느 호텔 객실보다 낫더군요.
퇴실할 때 나중엔 놀러 오라는 지배인님 말씀에 감동을 받았습니다.
강추합니다!!!